국립통일교육원을 방문한 구 기자
최근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으로 합격한 기자는 발대식에 참석했다.
통일부는 한반도의 통일과 관련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중앙 행정기관이다. 어린이 기자단은 매월 주어진 주제로 통일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등 과제를 수행하고 견학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통일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평화를 알리는 데 힘쓰게 되는 것.
어린이 기자단은 △일반 기자단 △합창단 △방송반으로 나누어 매년 선발한다. 일반 기자단은 150명, 합창단과 방송반은 각각 20명이다. 기자는 방송반으로 지원해 선정되었다.
최근 서울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지난 기수 기자단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좋은 기사를 쓴 학생들에게 상장을 주기도 했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욕이 생겼던 시간이었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면 통일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은 다음 기자단 모집 때 지원해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신풍초 5 구효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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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080801 2023-08-18
저도 통일에 관심이 많은데 저도 국립통일교육원에 가보면 너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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