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서울 종로구 서울사대부초 3)
사람들은 계속 바삭거리는 과자를 주네
바삭 바삭 더 먹고 싶어
우리는 점점 날기가 힘들어지네
바삭 바삭 이제 그만 먹을까?
하지만 바삭 과자는 아주 맛있어서 버틸 수 없네
바삭 바삭 이제 나도 모르겠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수아 어린이의 시를 보면 노을이 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떠올라요. 풍경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시적 분위기를 잘 드러내주었어요.
준우 어린이는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바삭바삭 갈매기’라는 이야기를 접하고 이 시를 지어줬다고요. 책이나 교과서에서 본 감명 깊은 이야기를 토대로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명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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