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서(경남 김해시 김해신명초 5)
매일 영어 단어 34개, 수학 40문제
내 머리는 욱씬욱씬
내가 시들어가는 꽃 같다.
이런 기분일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
나를 달래주는 힐링 그네
나는 힐링 그네 위에 눕는다.
멍 한 번 생각이 여유로워진다.
멍 두 번 마음이 편안해진다.
멍 세 번 시들어가는 꽃이 생생해졌다.
멍한 시간을 갖는다는 건
잠시나마 고민을 덜어준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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