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자가 꾸민 마리모 어항의 모습
기자는 어린이날 선물로 ‘마리모 키우기 세트’를 받았다.
마리모는 189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처음 발견된 희귀 녹조류. 동글동글한 모양새의 마리모는 드물게 물 위로 떠오르는데, 이를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기자는 설명서에 나열된 순서대로 마리모의 집을 만들어주었다. 어항에 물을 채워주고 자갈을 깐 뒤에 산호초와 같은 장식품을 넣어 꾸며주면 끝! 물은 수돗물과 생수 모두 가능하고 일주일에 한 번 갈아주면 된다. 어항 내부를 꾸며준 후에는 스티커와 리본을 활용해 어항의 겉모습도 장식해 보았다.
마리모가 살기 적정한 온도는 15~35도이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주어도 좋다고. 키우기도 쉽고 귀여운 마리모를 키워보기를 추천한다.
▶글 사진 대구 수성구 대구동산초 4 김보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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