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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영천 충혼탑에 다녀왔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6-12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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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영천 충혼탑을 찾은 박수빈 기자


현충일을 기념해 경북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충혼탑에 다녀왔다. 충혼탑은 6.25전쟁의 영천지구 전투를 기리기 위해 1963년 시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됐다. 이후 2015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위치에 다시 마련됐다.


영천 충혼탑까지 가는 길은 경사가 가파르고 계단도 많아 힘이 든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면 영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기자는 기념비 앞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을 기리며 가족과 함께 묵념했다. 기념비 옆에 있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의 동상을 보며 감사한 마음 한편에 무거운 마음도 들었다. 기자는 호국영령(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을 기리며 아직 어리지만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글 사진 경북 영천시 영천초 1 박수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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