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샛별초 4)
뚝딱 밥 한 공기를 먹었다
맛있었다
엄마가 해준
오이무침은 아삭아삭
된장찌개는 보글보글
밥 한 공기엔 힘이 있다
난 오늘도 학교에 가서
공부를 했고
피아노도 쳤고
태권도도 갈 것이다
내가 먹은 밥 한 공기는 대단하다
나를 움직이게 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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