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호(서울 노원구 서울용원초 6)
아무리 고치고 뜯어도
알 수 없는 상대방의 마음처럼
싫어하고 싶어도 싫어할 수 없는 너
없애버리고 싶어도 계속 따라오는 너
모든 문제집이 풀어달라고 날뛴다.
수학은 놀아달라고 하는 동생이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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