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 기자가 ‘세종 이야기’ 전시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자는 방학을 맞아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보러 갔다.


커다란 세종대왕 동상 뒤로는 지하로 통하는 문이 있었는데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관인 ‘세종 이야기’로 연결된 문이었다. 작은 문의 크기와 달리 전시 규모는 무척 컸다.


전시관에서는 세종대왕의 출생지, 가족관계 등 세종의 연대기(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연대순으로 적은 기록)를 살펴볼 수 있었다. 또 주요 업적인 한글 창제를 비롯해서 세종 때 꽃피웠던 과학과 예술 분야에 이루어낸 성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군사 정책에서도 세종대왕의 업적은 빛을 발했다.


한글 배지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들이 전시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세종 이야기’ 전시 공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한다.


▶글 사진 충남 천안시 천안성성초 3 이한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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