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awberry full moon rises behind the ancient temple of Poseidon at Cape Sounion, about 70 kilometers south of Athens, Greece, Tuesday, June 14, 2022. Sounion=AP뉴시스
>> 14일 그리스 아테네(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70㎞ 떨어진 케이프 수니온. *‘스트로베리(딸기) 보름달’이 고대 포세이돈 신전 뒤에 떠 있다.
*현지시간 14일 그리스 아테네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슈퍼문(super moon)’이 떠올랐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지구를 타원형 궤도로 공전하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은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인다. 이번에 뜬 보름달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관측된 슈퍼문이다.
6월에 뜬 보름달은 ‘스트로베리 문’으로 불리는데, 딸기를 수확하는 철에 뜬다고 해서 과거 미국 원주민들이 이런 이름을 붙였다. 다만 보름달이 딸기처럼 붉게 물들지는 않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jek0113 2022-06-21
수퍼문 한번 보고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