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ar II reenactors put roses and flowers at dawn on Omaha Beach, in Saint-Laurent-sur-Mer, Normandy, France Monday, June 6,
2022, the day of 78th anniversary of the assault that helped bring an end to World War II. Saint-Laurent-sur-Mer=AP뉴시스

>>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생 로랑 쉬르 메르. 제2차 세계대전을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을 준 공격이 벌어진 지 78년이 되는 날에 2차 대전의 재연 연기자들이 새벽에 오마하 해변에 장미를 비롯한 꽃을 놓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6월 6일,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은 나치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북서부의 노르망디 지역을 되찾기 위해 병력 15만여 명을 투입하는 작전을 개시(행동, 일을 시작함)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바다로부터 적지에 상륙해 벌이는 공격 작전)’이라고 부르는 이 작전의 성공으로 연합군은 같은 해 8월 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탈환(빼앗겼던 것을 도로 빼앗아 찾음)했다. 이 작전은 연합군을 최종적 승리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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