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raine fans hold up an anti-war banner at the end of the World Cup 2022 qualifying play-off soccer match between Scotland and Ukraine at Hampden Park stadium in Glasgow, Scotland, Wednesday, June 1, 2022. Glasgow=AP뉴시스
>> 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든 파크 경기장.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2022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가 끝난 후 우크라이나 팬들이 반전 현수막을 들고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 지역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스코틀랜드를 만나 3대1로 승리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5일 웨일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우크라이나의 축구 스타 올렉산드로 진첸코(26·맨체스터시티)는 “전쟁이 멈추기를 원한다”며 울음을 터뜨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힘을 합쳐줄 것을 호소해 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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