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서(대구 달서구 대구조암초 1)
자리자리 잠자리,
윙윙 나는 잠자리.
푸른푸른 하늘에
갈대인가 하고
젓가락에 앉고,
허수아비인가 하고
내 머리 위에 앉았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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