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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
  • 김재성 기자
  • 2021-10-14 12: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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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trees destroyed by typhoon Kompasu hit cars in Haikou, capital of south China’s Hainan Province, Oct. 13, 2021. Typhoon Kompasu, the 18th typhoon of this year, made landfall in south China’s island province of Hainan on Wednesday afternoon. Haikou=신화통신뉴시스


>> 13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성도(성의 중심 도시) 하이커우. 태풍 *곤파스로 파괴돼 쓰러진 나무들이 차들을 덮쳤다. 올해 18호 태풍 곤파스가 수요일 오후 중국 남부 섬인 하이난성에 상륙했다.


*제18호 태풍 곤파스가 홍콩을 거쳐 최근 중국에 상륙해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이 상륙한 중국 하이난성에선 거대한 파도가 해안가를 강타했고, 나무를 쓰러뜨렸다. 13일 홍콩에선 태풍 경보가 발령돼 공공기관과 직장, 학교가 문을 닫았다. 홍콩 전역에 거센 돌풍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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