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예상 5월 후보/동시] 봄봄봄
봄봄봄
문보빈(경기 안성시 삼죽초 4)
봄봄봄
봄이 왔네요! 봄이 겨울의 얼굴을 빼앗고 찾아왔네요
봄봄봄
봄은 나의 구름이 되었어요
따뜻한 햇살, 향긋한 냄새로 봄의 얼굴을 찾았지요
봄봄봄
사람들을 웃음꽃으로 만들어 주는 봄
봄봄봄
두꺼운 옷을 벗어내는 봄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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