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개학이 시작된 지난 2일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원격 수업 화면을 오래 보느라 눈이 아파서 눈물도 자주 났고, 시력도 안 좋아졌어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확대된 원격 수업 적응에 애를 쓴 한 초등 4학년 남학생이 토로한 고충이다. 지난해 등교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대부분의 학교 및 학원이 수업을 원격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혼란도 컸다. 

코로나 2년차인 올해 새 학년 새 학기는 상황이 다르다. 교육부가 지난해와 같은 개학 연기 없이 새 학기 시작부터 등교 수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 이에 따라 돌봄이 시급한 유치원생과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 1, 2학년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도 매일 등교를 하게 된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습 걱정은 한시름 덜었다. 하지만 등교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생 간 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건강과 관련한 또 다른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과 면역력 등 건강관리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꽉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미약품의 어린이영양제 ‘텐텐’. 한미약품 제공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 풍부

자녀의 체력과 건강을 보다 간편하게 챙기기 위해 어린이영양제를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에 어린이 성장기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이 균형 있게 골고루 함유된 한미약품의 어린이영양제 ‘텐텐’이 주목받는다. 텐텐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 카라멜 타입의 씹어 먹는 영양제로 학부모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먼저 찾는다. 매년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스테디셀러(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사랑을 받거나 잘 팔리는 상품) 어린이영양제’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영양제 텐텐에는 비타민A, B1, B2, B6, C, D, E가 균형 있게 함유돼있다. 이들 비타민은 발육기 어린이들의 뼈와 치아 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자일리톨 성분이 첨가돼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도 잡을 수 있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도 함유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특히 텐텐은 국내 출시돼 있는 어린이영양제 중 유일하게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영양제”라면서 “이 성분은 체내의 에너지 생산 촉진 작용을 일으켜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먹는 영양제

“딸이 텐텐을 너무 좋아해요. 약국 가면 꼭 챙겨요.” “텐텐을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해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텐텐 관련 게시글 일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어린시절 학부모 자신이 먹으며 자랐던 텐텐을 자녀에게도 먹이고 있다는 사연이 많다. 텐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제”라고 밝혔다. 매년 꾸준한 매출을 거두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입소문’으로 이뤄낸 성과.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 학기, 자녀의 등교를 챙기며 자녀의 체력과 건강을 염려하는 학부모에게 텐텐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면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더욱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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