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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콕’ 정보 담아요...2020 새싹어린이기자왕
  • 이채린 기자
  • 2021-02-25 1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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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정보 담아요...2020 새싹어린이기자왕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어린이동아 ‘새싹어린이기자’ 지면에 기사가 가장 많이 소개된 새싹어린이기자에게 새싹어린이기자왕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는 구효빈 양(경기 수원시 천천초 2)이 9건을 작성해 2020년 새싹어린이기자왕으로 선정됐다.

구 양에게는 상장과 함께 △주니어를 위한 시사 매거진 ‘시사원정대’의 1년 구독권 △타이머를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눌러 다이너마이트를 해체시키는 룰렛 보드 게임 ‘다이너마이트’(손오공)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카드게임 △엉덩이탐정 3D(입체) 보석퍼즐 △젤 타입의 손소독제가 선물로 주어진다.

새싹어린이기자왕이 된 구 기자에게 기사쓰기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자.

확인하고 고치고​

“제가 새싹어린이기자왕이 되다니! 정말 노력해서 열심히 썼거든요. 너무 뿌듯해요.”

2020년 동아어린이기자왕이 된 언니와 함께 나란히 기자왕이 된 구 양은 인터뷰 내내 들뜬 모습이었다. 구 양은 어린이동아를 읽고 어린이기자 활동을 하는 언니를 보며 자연스레 새싹어린이기자 모집에 응모해 활동을 시작했다.

구 양은 기사를 쓸 때 집중 또 집중을 한다. 먼저 취재를 한 뒤에 쓸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 종이에 연필로 작성한다. 추가로 필요한 정보는 따로 조사해 적어둔다. 이어서 기사를 직접 손으로 쓰고 여러 번 읽어보며 고칠 부분을 계속 체크한다. 그 후에야 어린이동아 카페에 업로드한다.

“기사를 쓸 때 독자들에게 특별하게 알려주고 싶은 정보는 꼭 담으려고 해요. 기사 ‘직접 대출 반납 가능한 도서관에 방문하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대출 방법을 자세히 적었어요. ‘나는 고구마 캐기 선수!’에는 고구마 캐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지요.”

“어떤 기사가 기억에 남나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구 양은 ‘알록달록 라면 만들기’를 꼽았다.

라면과 섞는 물질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에 따라 라면의 색이 달라지는 실험을 한 경험을 담은 기사였다. 구 양은 “제가 취재할 때 재밌었던 기사가 쓸 때도 재밌고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고 했다.

구 양은 기사를 쓰며 어떤 점을 배웠을까.

“사소한 일도 기삿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어요. 과학, 사회,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많이 쌓였고요. 언니한테 앞으로도 기사 쓰는 법을 많이 배워서 통통 튀는 정보가 가득한 기사를 쓰고 싶어요.”​


2020년 새싹어린이기자왕으로 선정된 구효빈 양(경기 수원시 천천초 2). 구 양 제공​



구 양의 기사​

2021년 ‘기자왕’ 되려면?​

지난 한 해 동안 좋은 기사를 꾸준히 보내준 동아어린이기자와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2020년 기자왕에 뽑히지 않았다고 실망할 필요 없어요! 올해 열심히 활동하면 기자왕이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기자왕이 되면 어린이동아 지면에 소개되는 것은 물론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 쓰기,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어린이동아 홈페이지에서 다른 어린이기자들이 쓴 기사를 참고해서 기사를 작성해보세요. 전시 및 체험활동 후기, 학교에서 진행된 특별활동, 유명인 인터뷰 등 모두 기사가 될 수 있답니다.

아직 정식 동아어린이기자가 아니라면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에 기사 3건 이상을 올리고 인증 받아 정식 기자로 활동하세요. 지난해 동아어린이기자와 새싹어린이기자 모집 기간을 놓쳐 기자가 되지 못했다면,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될 신입 기자 모집을 놓치지 마세요! 신입 기자 모집 공지는 추후 홈페이지와 어린이동아 지면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신청해주세요!

어린이기자들의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기사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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