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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를 빛낼 ‘Snow Angels’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02-18 13: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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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를 빛낼 ‘Snow Angels’

이들 ‘미녀’를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영화? 아니면 패션쇼? 바로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다. 올림픽 기간 내내 빙판이나 설원 위를 누빌 선수들. ‘Snow Angels’라 불리는 ‘미녀 선수’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출중한 실력도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피겨의 여왕’ 김연아(20·한국)
까만 눈동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쌍꺼풀이 없는 단아한 얼굴. 반면에 쭉 뻗은 다리가 8등신 황금분할을 이룬 서구적인 체형. 빙상 위에서 더욱 아름다운 김연아. ‘피겨 여왕’의 자리에 있는 그는 최근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가 발표한 ‘2010년 겨울올림픽: 최고의 미녀스타 25인’에서 15위에 올랐다. 웹진은 그를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이자 현재 세계 챔피언’이라면서 ‘그 자체로 귀엽기 때문에 어떤 모습도 우리 눈엔 좋게 보일 것’이라고 평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알파인 스키 활강 금메달’ 린지 본(26·미국)
경기가 끝나고 스키복과 고글을 벗으면 본의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난다. 눈웃음과 입가의 미소가 매력이다. 게다가 그는 알파인 스키에서 독보적인 존재. 18일 밴쿠버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1분44초19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본은 올림픽을 앞두고 오른쪽 정강이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그는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라며 감격했다. 그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겨울올림픽 최고 매력녀’ 크리스티 레스키넨(29·미국)
“그는 올림픽 미녀 스타일 뿐 아니라 이제껏 보아 온 최고 매력녀 중 하나다.” 레스키넨은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가 발표한 ‘2010년 겨울올림픽: 최고의 미녀스타 25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005년 동계 엑스 게임 여자슈퍼파이프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실력과 미모 모두 공인 받은 셈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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