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23)가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16일 그의 매니지먼트사는 “김준호가 3월 28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에서는 동생인 시아준수가 데뷔 무대를 도울 예정이며 데뷔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주노’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는 김준호는 그동안 국내에서 보컬과 안무 등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한류 스타 권상우(33)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권상우는 19일과 다음 달 19일 출시되는 DVD ‘권상우 드림 인 저팬-마음의 문을 열고’에 일본어 노래를 싣는다. 일본에서 촬영한 이 DVD는 일본 팬을 위해 만든 것으로 권상우가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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