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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손담비 새로운 분위기 파격 음악 대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01-14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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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요계는…

이효리- 손담비 새로운 분위기 파격 음악 대결

《지난해 남녀 아이돌그룹이 가요계를 점령했다면 올해는 솔로 가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일 것 같다. 인기 여성 가수가 대거 컴백하고 음반 판매량에서 강세인 가수들이 음반을 잇달아 발매한다.》

 

● 이효리 vs 손담비 격돌

이효리는 2월 4집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음반 재킷 촬영을 했고 녹음도 80% 마친 상태. 소속사는 “기존 음악 트렌드를 좇기보다 새로운 것을 찾는 데 주력했다. ‘이효리가 이런 스타일의 노래도 하네’란 느낌을 줄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이효리의 라이벌로 떠오른 손담비도 2, 3월에 미니음반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춤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돌아온 그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쓴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또 손잡는다.
소속사는 “손담비가 그동안 복고풍 스타일의 음악과 패션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한층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서인영은 상반기에 솔로 음반을 낸다. 이효리, 손담비와는 시기는 겹치지 않고 음악 스타일은 발라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음반 강세 가수 밀물

김종국 박효신 김범수 정인 양파 등이 한창 녹음 중이다. 김종국은 이달 말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한 6집을 출시한다. ‘김종국 표 발라드’가 주를 이룰 전망.
지난해 6집의 파트 1로 음반판매량 5만여 장을 기록한 박효신은 3월 6집의 파트 2를 선보인다. 파트 1 때보다 더욱 서정적인 곡들이 준비돼 있다.
‘보고 싶다’의 김범수는 3월쯤 애절한 발라드를 내세운 7집을 발표한다. 민경훈도 이달 말 5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을 갖고 나온다. ‘슈퍼스타 K’의 우승자인 서인국은 2월 음반을 내고 프로의 세계에 뛰어든다.

 

● 반가운 얼굴들의 귀환
미국 활동으로 2년여간 국내 활동을 쉰 세븐이 상반기 음반 발매를 목표로 한창 녹음 작업 중이다. 소속사는 “한층 성숙된 세븐의 매력을 보여줄 세련된 곡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했던 임정희도 작곡가 방시혁과 손잡고 3월 말 새 음반을 낸다.
상반기 군 복무를 마치는 가수들도 하반기 가요계에 뛰어든다. 5월 제대하는 성시경, 5월 소집 해제되는 이루, 8월 소집 해제되는 이기찬은 가을 안에 모두 새 음반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 걸그룹 열풍 지속
지난해 최고 걸그룹으로 떠오른 소녀시대는 이르면 이달 말에 새 음반을 낸다. 이미 녹음을 마쳤고 춤 연습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부터 아시아권 투어를 통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카라는 같은 달 국내에서 미니음반으로 복귀한다. 소속사는 “4, 5곡이 수록될 음반에는 기존의 카라 느낌보다 더 강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핫 이슈’로 이름을 알린 포미닛은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아시아 8개국에서 스페셜 패키지 음반을 발매하고 ‘티아라’도 올해 하반기 미니음반을 들고 나온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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