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바다 김태우의 공통점은?
‘핑클’, ‘SES’, ‘god’ 등 왕년의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그룹 해체 뒤에도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그룹은 그룹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솔로 음반을 내는 가수들이 늘고 있다. 이 경우 그룹 활동으로 쌓은 인기를 발판으로 화려하게 솔로 데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치면 다시 그룹 활동에 전념하기도 한다.
‘빅뱅’은 지난해 11월 정규 2집 발표 뒤 승리, G-드래곤, 태양이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2NE1’의 박봄 ‘소녀시대’의 태연도 솔로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2PM’의 택연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백지영의 앨범에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솔로 음반은 그룹 활동 때와 비슷한 음악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댄스그룹 멤버가 발라드나 트로트를 선보이는 등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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