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후 새싹어린이기자가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 다녀왔다.
이 박물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이 어떻게 투쟁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일제가 한반도를 침략한 이유와 당시 조선인들의 삶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전시물이 있었다.
그리고 항일과 친일 등 정반대의 길을 간 우리 민족의 모습도 상세하게 살펴봤다.
아픈 과거를 기억하면서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독립투쟁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만약 내가 일제강점기에 태어났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해봤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방문을 권하고 싶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신서초 2 김준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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