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때문에 무서워서 나갈 수 없어.”
(이성환/부산 금양교 5-4)
“야! 잠 깨. 봄이니까 나가야지!”
(장미/충북 충주 탄금교 5)
“에그…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야 되는군. 왜 겨울잠은 있는데 봄잠은 왜 없는거야?! 봄잠도 만들어!!”
(신명진/경남 마산 월성교 6-4)
“뱀아! 나가는 곳이 어디인지 알려줄래?”
(이유진/부산 연천교 4-7)
“뱀아! 벌써 봄이냐? 더 자고 싶은데….”
(윤연수/경기 일산 낙민교 3-라일락)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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