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우리 주지. 매너 꽝이다.”
(김영지 ·부산 안남교 2-4)
“염화칼슘을 뿌리자. 아저씨 우산이 너무 무겁겠다.”
(박세준 ·서울 봉화교 2-1)
“아따! 아저씨만 쓰나유? 우리도 좀 쓰고 싶은데… 치사해유∼.”
(김형진 ·서울 잠동교 2-4)
“비오면 우산, 무더울땐 양산, 눈이 오면 설산이니라.”
(이지유 ·제주 서귀포시 서귀서교 4-1)
“저것 싸구려 우산인가봐. 색이 이상해.”
(정형우 ·경기 부천시 오정교 2-9)
“눈오는 날 좋지도 않나? 우산을 쓰게.”
(김지우 ·충북 청주시 청남교 3-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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