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담이 새싹어린이기자가 집에서 돌보고 있는 텃밭 식물들

최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에만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집 안에서는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것은 물론, 각종 연구나 실험도 할 수 있다. 

요즘 가장 즐거운 일은 ‘비밀노트 작성하기’이다. 마음속 비밀을 하나씩 공책에 적다보면 복잡한 생각이 사라져서 좋다. 

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분리수거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보관함을 만들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내준 과제를 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집안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며 시간을 보낸다. 텃밭의 식물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마음이 괜히 뿌듯하다. 

▶글 사진 광주 남구 진남유치원 7세 김담이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담이 기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집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써주었어요. 다음에는 한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한 뒤 그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느낀 점을 적어보는 게 어떨까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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