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속담을 바꿔야겠네. ‘처서가 지나면 모기가 부활한다’로.”
(서국현/서울 신도림교 6-6)
“아, 신이시여… 이렇게 잘생긴 얼굴에 모기들을 내려주시나이까….”
(박소린/서울 개원교 3-2)
“아∼ 어지러워라. 모기야 내가 빈혈 나으면 전화할게.”
(박정화/서울 강신교 4-4)
“야! 너만 먹고 저 친구 좀 다른데로 보내주라!”
(박하현/광주 서광교 5-4)
“으∼ 치사하다. 협공을 하다니!”
(배성주/대전 유성교 4-6)
“저리가! 나 에이즈 환자야.”
(김민영/대구 동부교 3-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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