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교통 경찰아저씨
“삐∼익”
교통 경찰아저씨를 나는 많이 본다. 왜냐하면 우리 집은 신촌 부근이기 때문이다.
교통 경찰아저씨는 사람 신호등 같다. 교통 경찰아저씨가 호루라기로 “삐∼익”
하고 불면 참 믿음직하다. 교통 경찰아저씨는 신호등이 고장났을 때 도로 한가운데 서서 자동차에게 신호를 한다. 그런데 만약에 교통사고가 교통 경찰아저씨한테 일어나면 어떡하지? 저녁이 되면 더 많은 교통사고가 날 것 같다. 더 어두우니까….“삐뽀 삐뽀 삐뽀”
어쩔 땐 경찰차가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곤 단속하는 차나, 아무데나 차를 세워 두어서 그차에 딱지를 붙이는 일 등등…. 교통 경찰아저씨는 참 바쁠 것 같다.
나는 교통질서를 무시하고 지나갈 때도 가끔 있다. 이제는 교통 경찰아저씨를 위해서 교통질서를 잘 지켜야겠다.
“교통 경찰아저씨! 건강하세요. 그래야지 사람들이 열심히 교통질서를 잘 지키잖아요. 저도 교통질서 잘 지킬게요.”
최선아(서울 홍대부속교 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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