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엄마가 ‘키다리 아저씨’란 책을 사주셨다.
나는 속으로 ‘만화책이나 사주지 왜 이런 소설책을 사주었지’라고 생각했다.
나는 할 수 없이 ‘키다리 아저씨’ 책을 읽었다.
그 책 내용은 고아원에 있는 질샤 아보트는 태어날 때부터 고아원에 있었다.
질샤 아보트는 쥬디로 바꾼다.
어느날, 쥬디는 평의원의 후원으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된다.
첫날 후원자의 그림자가 큰 것을 보고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게 되었다.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을 받고 공부를 해서 키다리 아저씨와 만나는 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쥬디와 가까이 있는 키다리 아저씨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나도 궁금하였다.
외로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그려가는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난 처음엔 키가 커서 키다리 아저씨인줄만 알았는데 그림자 때문인 걸 알고 매우 웃었다.
쥬디와 키다리 아저씨가 편지를 주고 받을때, 쥬디가 이빨이 아플때, 로 윌로우 농장에서 생활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다 재미있었다.
나도 커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키다리 아저씨는 바로 저비스 아저씨였다.
내 친구 중에 키다리 아저씨랑 똑같은 아이가 있다. 말은 별로 하지 않고 부자도 아니다.
내가 준비물을 안가져 왔을 때 날 빌려주고 자기가 벌섰다.
나는 감동 받았다.
나는 이 책에 많은 감동과 교훈을 깨달았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배웠다.
김민재(서울 신사교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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