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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말을 할까요]1월 10일 뽑힌 어린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2-01-2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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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할까요]1월 10일 뽑힌 어린이

“내 안에 있는 피노키오가 불쌍해요. 좀 꺼내주세요.” (신선미/충북 청주시 경덕교 3-6) “음… 뽑다가 나를 잡아먹으면 어떡하나?” (성지혜/대구 달서교 4-2) “이를 입속에 들어가서 뽑아야 하나?” (임채연/경기 남양주시 퇴계원교 2-4) “이 고래 이 닦은 거야? 안 닦았으니 이렇게 입냄새가 심하지.” (강민지/서울 명지교 4-4) “어유, 어느 세월에 이 많은 충치를 다 치료한담!” (김은지/경남 통영시 광도교 4-2) “충치도 많기도 하군. 하지만 입냄새가 더 지독하구만… 평소에 이 좀 닦지.” (김승민/경기도 파주시 봉일천교 4-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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