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20일 맑음
오늘 학교에서 총운동회 연습을 했다. 그래서 숙제는 없었다. 그런데 아주 힘들게 운동장에서 한다고 했다. 덥고 팔이 아프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와서 주스를 마시고 또 운동장에 나간다고 해서 우리반은 “아∼”하고 말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콩주머니 던지기야”라고 하셨다. 우리 8반은 기분이 좋았다.
이제부터 선생님 말씀을 다듣고 싫은 표정을 하든지 좋은표정을 하겠다.
강운형(서울 구산교 1-8)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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