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모자 벗으면 대머리지?”
(한미례/부산 해송교 3-5)
“여보! 이 밀짚모자를 우리 둥지로 만들죠.”
(김동민/강원 홍천군 율전교 5-1)
“밥 먹으러 왔어. 돈은 가면서 낼게.”
(신환호/서울 신림교 3-3)
“허수아비 아저씨, 저는 벼를 먹으러 온게 아니라 견학을 왔어요.”
(윤미라/대전 어은교 2-4)
“전깃줄에 앉아 있는 것보다 아저씨 팔이 더 좋아요.”
(박이진/전북 전주시 서신교 1-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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