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월요일
재영이형이 곤충 채집을 한다고 채집통을 갖고 오라고 했다. 나는 갖고 나왔다. 잠자리를 3마리 잡았다. 1마리를 나에게 줬다. 형들은 2마리를 살려줬다. 착한 형들을 보니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나는 잠자리를 집에서 키울 거다. 파리를 잡아서 줘야지. 잠자리가 집에 가고 싶어하면 놓아 줄 거다. 왜냐하면 잠자리도 엄마 아빠가 있기 때문이다.
송현준(서울 갈현교 1-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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