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동아일보 창간 3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창간특집 무슨 말을 할까요’에 많은 어린이들이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응모엽서를 보내오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응모작 중 어린이다운 생각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글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응모작들은 대부분 요즘 어린이들의 발랄하고 참신한 생각을 보여주었다.
비슷비슷한 내용도 일부 있었지만 똑같은 그림을 보고도 전혀 다른 상상력을 펼쳐 말풍선을 채운 작품들이 더 많아 선정이 어려웠다.
응모작 가운데는 소년동아일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지만 지면 사정으로 일부만 선정했다. 안타깝게도 짧은글이 아니라, 동화처럼 아예 긴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서 보낸 어린이들도 많았지만 역시 지면 사정상 뽑지 못했다.
글이 실린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일기장을 선물로 보내준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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