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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동화]‘나영토끼’와 ‘돌이거북’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1-05-10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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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나영토끼’와 ‘돌이거북’

옛날 옛날에 나영토끼가 살았습니다. 나영토끼는 정말 귀여운 토끼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친구인 돌이거북이가 자꾸 귀를 잡아당기고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래서 나영토끼는 귀가 길어진 것입니다. 착한 나영토끼는 막 울었습니다. 너무 울다가 보니 눈까지 빨개졌습니다. 하느님은 심술쟁이 돌이거북을 혼내주기 위해 커다란 돌에 돌이거북을 붙여버렸습니다. 돌이거북은 바둥거리며 괴로워했습니다. 마음씨 착한 나영토끼는 돌이거북이 너무 불쌍해서 커다란 돌에서 돌이거북을 떼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돌까지 같이 떼내져 돌이거북의 등에 붙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토끼 귀, 눈, 거북의 등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로의 우정을 확인 한 나영토끼와 돌이거북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김나영(서울 혜화교 2-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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