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뱀! 너 이번 해가 뱀의 해라고 몸 꼬고 점잖은 척 하는 꼴 하고는. 너 정말 웃긴다. 하하하!”
(김보미/대전 새일교 6―3)
“야! 뱀아. 너는 꼬리가 길고, 나는 꼬리가 짧은데 어째 혀는 똑 같냐?”(이혜원/경남 고성군 회화교 4―2)
“야! 뱀돌아. 네 혀보다 내 혀가 더 길어. 까불지마. 흥!”
(조미향/부산 명덕교 3―5)
“새해부터 너처럼 잘난 척하면 혀가 짧아진대.”
(장재원/경남 거제시 능포교 2―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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