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23일 토요일 흐림
밤 늦게 엄마와 TV를 봤는데 샴 쌍둥이에 대해 나왔다.
쌍둥이가 엄마 뱃속에서 이상을 일으켜 몸은 하나고 머리가 둘인 기형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징그러워서 “꺅” 소리를 질렀지만 계속 보니 너무 불쌍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약을 잘못먹으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데 난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정말 엄마께 감사드려야 겠다.
이태근(경기 고양시 성사교 1-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