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에 있는 작은할아버지 댁에 갔다. 작은할머니, 작은어머니, 작은아버지도 계셨고, 재헌, 재석이도 있었다. 토요일에 갔는데 길이 많이 막혀서 밤 늦게 도착했다. 제사를 밤 12시에 지낸다고 했다.
나는 졸음이 와서 제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증조 할아버지는 사진으로 밖에 못봤는데, 절을 하지 못해서 참 아쉬웠다. 내년에는 꼭 절을 드려야겠다.
김재선(서울 신북교 3-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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