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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말을 할까요]11월 16일 뽑힌 어린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11-30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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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까요]11월 16일 뽑힌 어린이

“너는 왜 개미집에서 자니?” (진주희/서울 둔촌교 5―4) “내년 봄에 우리 같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요?” (이한교/서울 석관교 3―10) “뱀아, 나 너무 추운데 네 뱃속에 들어가면 따뜻할까?” (전혜지/경기 양주군 고암교 5―1) “뱀아, 너도 잠자러 왔니? 잘자∼. 내 꿈꿔.” (오현주/전남 영광군 묘량교 5―1) “야, 지금 나한테 메롱했어? 너 나한테 맞고 싶으냐?” (최진숙/경북 칠곡군 왜관교 3―7)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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