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알고보면 재미있다’를 연재해줄 숭실대 창의력 수학교실은 숭실대 수학과의 박은순, 황선욱, 정달영, 김인숙 교수님이 1998년부터 운영해온 수학교육 기관입니다. 이 팀은 놀이하면서 배우는 수학으로 최근 학부모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외국의 수학책과 갖가지 교구를 이용, △칠교판 △기하판 △클립퍼즐 △수 만들기 △조각이불 만들기 등 20여가지의 수학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교수님들은 “수학을 어렵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사실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 수학이란 점을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교수님들은 수학이 창의적 사고력, 논리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우는 데 아주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공부를 게을리해선 안된다고 말합니다. 교수님들은 지난해부터 숭실대 내 창의력교육센터에서 매주 ‘창의력 수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대림초교에서도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에서도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또 서울 사당사회복지관 수학교실, 여름방학 수학캠프, 어린이날 수학캠프 등을 여는 등 지금까지 초등학생 3000여명을 지도해왔습니다. 교수님들은 ‘수학 알고보면 재미있다’를 풀 때 정답이 여러개 나와도 절대 당황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문제의 정답은 한가지만이 아니며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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