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된장국
솔솔 피어오르는
냄새가 우리 코를 간지럽혀요
구수한 된장국이
식탁에 오릅니다
엄마의 손맛과 사랑이
어우러져 우리 입에서 녹아내립니다
가슴 속에서
엄마의 사랑이 보글보글 끓습니다
소보배(인천 인수교 4-7)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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