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다
이가 빠진
내 동생
말할 때마다
소리가 샌다
“언니! 더녁 먹어.”
우리 식구 모두
큰 소리로 웃는다
그러면 더 화가 난 동생
“왜 웃더?”
김명서(광주 서일교 3-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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