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동아일보는 ㈜63씨티 협찬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와 게르니카전’에 애독자를 초대합니다. ‘전쟁과 평화의 대서사시’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회는 평화를 염원했던 피카소의 예술세계를 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 미술의 기념비로 꼽히는 대벽화 ‘게르니카’(사진)를 판화로 재현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게르니카’에서 보여주는 울부짖는 말, 죽은 병사, 죽은 아이를 안고 통곡하는 어머니 등의 이미지는 전쟁의 참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게르니카’ 외에 피카소의 판화 작품 100점이 동시에 공개됩니다. 초대권은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알림’을 오려 오는 어린이 250명에게 2장씩 무료로 나눠 드립니다. 초대권은 전시기간인 7월22일부터 8월27일까지 어린이에 한해 언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02―2020―147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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