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 대통령 만세!”
김명진(광주 정암교 2-5)
“북조선 솜사탕 한번 자셔 보시라예. 그리고 저 휴전선을 솜사탕 녹듯이 녹어버리시라예”
안소희(경북 영덕군 영덕교 5-2)
“북한여자가 하는 말은 (마음속으로) ‘내가 그렇게 예쁜가?’ 김대중 대통령이 나를 보고 웃네’”
이혜영(서울 면중교 6-3)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네다. 뜻깊은 회담 되시라요.”
오민영(전남 순천시 성동교 5-2)
“대통령님 아일러브유 저좀 태워 주세요.”
서승우(전주 효자교 2-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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