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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문]질경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6-22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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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문]질경이

질경이를 찾기는 매우 쉽다. 질경이는 들판, 풀밭뿐만 아니라 길가에 까지 나는 흔한 풀이기 때문이다. 질경이의 다른 이름은 ‘차전초’이다. 질경이는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와 옆으로 비스듬하게 퍼지며 자란다. 질경이 잎은 타원형의 둥근 모양이다. 길이는 4∼15cm 정도이고 긴 세로줄 맥이 여러 개 있다. 또 잎 자루의 밑부분은 점점 넓어져서 다른 잎들은 서로 얼싸안은 구조로 되어있다. 질경이는 6∼7월에 꽃을 피우는데 잎 사이에서 긴 꽃 줄기가 올라온다. 꽃 줄기 끝에는 많은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 핀다.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마치 이삭이 팬 것 같이 보인다. 질경이의 뿌리는 매우 튼튼하여 잘 뽑히지 않는다. 질경이의 잎과 뿌리, 씨앗은 모두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된다. 이동민(경기 성남시 성남교 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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