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후감]‘저학년 동시집’ 을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6-01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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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아빠께. 아빠 안녕하세요. 아빠가 사랑하는 딸 유나예요. 아빠, 지난달 1일은 근로자의 날이었어요. 아빠는 추운날 더운날 쉬지않고 가게에 나가서 일만 하시면 저희 생각이 드실거예요. 제가 동시 한편을 읽었는데 듣고 싶지 않으세요? 제가 재미있는 동시 읽어드릴게요. 제목은 ‘아빠 이야기’예요. 아빠는 어려서 시골에서 자랐지 놀이터는 논두렁 비가와도 논두렁 오른쪽 고무신에 물방개 가득 왼쪽 고무신엔 송사리 가득 저녁마다 해는 짧고 아침마다 밤은 길어지고 아빠는 어려서 농촌에서 자랐지 놀이터는 밭두둑 눈이 와도 밭두둑 막대기 꺾어 병정놀이 하고 깡통에 불 담아 쥐불놀이 하고 바람처럼 부산하게 어른보다 바쁘게 아빠, 이 동시가 인기가 좋은가봐요. 친구들과 제가 저학년 동시집을 같이 찾아봐서인지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아빠, 제가 물어볼게 있는데 깡통에 불을 담아 쥐불놀이 해 보셨어요? 저도 아빠와 같이 쥐불놀이를 하고 싶어요. 저번 동지때 한번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동시가 있으면 읽어드릴게요. 사랑하는 아빠의 딸 유나 올림 전유나(수원 화서교 2-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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