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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문]내사랑 피카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6-01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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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드림시드 정원에 꽃씨를 심었다. 이름은 ‘피카추’라고 지어 주었다. 꽃잎과 줄기 그리고 흙의 종류, 화분 모양도 내가 정해서 인터넷 속에서 꽃을 기르는 것이다. 나는 항아리 화분에 백두산 흙 그리고 남산 샘물을 선택했다. 피카추에게 물, 사랑, 비료, 온도를 알맞게 맞춰주고 ‘적용’을 누르면 피카추가 조금씩 큰다. “어떤 꽃이 피어날까?” 학교에서 심은 꽃씨는 벌써 새싹이 나왔다. 아침 등교 길에나 하교 길에 나는 그곳에 들려 새싹에게 인사를 한다. 인터넷 속에 심은 나의 꽃 피카추도 빨리 새싹이 돋아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꿈의 정원을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채운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꽃이 피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해야지.’ 김서경(인천 박문교 2-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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