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뭐라나 하는 쥐(이금이 지음/송진헌 그림/푸른책들 펴냄)
어린이와 어른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의 징검다리를 놓는 작품들이 실린 동화집. 어른들은 가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가족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햄, 뭐라나 하는 쥐’에서는 햄스터를 키우는 손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민규의 그림’에서는 아들이 여자 아이처럼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가 나온다. 하지만 가족간에 진실된 대화를 할 수 있다면 모든 문제는 쉽게 풀린다.
(값 6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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