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반장선거
3월 8일 수요일 날씨 맑음
학교에서 반장 선거를 하였다. 나는 반장 선거에는 안 나가고 부반장 선거에 나갔다.
왜냐하면 부반장을 한번 하고 자신이 생기면 반장선거에 나가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연설을 할 차례가 왔다. 긴장이 되었다.
“저는 3학년 1학기때 1표밖에 못 받았습니다. 저를 뽑아주신다면 우리 반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최초로 2표를 얻었다. 나를 믿고 따르려는 친구가 2명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기분이 좋았다.
이창현(서울 상원교 4-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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