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주장글]새봄, 교통사고를 잘 예방하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4-27 20:27: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매서운 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찾아왔다. 새로운 천년의 봄인만큼 그것을 만끽하려는 이들이 많아 교통사고 또한 그에 못지않게 많이 일어나지만 봄나들이 시기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교통사고 건수도 우리나라가 1위라고 한다. 이런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해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어 무엇을 해도 신속하게 하려고 한다. 신속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 둘째, 신호를 잘 지켜야 한다. 모든 거리에는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이 고장나기도 하지만 질서있는 주행을 위해 설치된 신호등의 신호를 잘 지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켜야 한다. 우리 가족도 그렇지만 운전자들은 거리 횡단보도의 정지선을 넘어서 있다. 모두 서기만 하면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계속 유지한다면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1위라는 오명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보행자를 위해 정지선에 서야 한다.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하면 교통사고를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하고 무늬만 신호등이 아닌 진실의 신호등을 지키며, 횡단보도의 정지선을 지켜주는 등 작은 노력만 해 준다면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세계 1순위에서 벗어나고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함소희(서울 경기교 6-난초)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