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인천 인주교 6-6)
▼심사평
한글 궁체(흘림) 필법에 준해 잘 써 내려간 글입니다. 글자 구성과 조형성은 좋으나 글자를 작게 쓰고 행과 열이 고르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학교 이름을 낙관으로 썼는데, 조금 작게 쓰면 더 좋겠습니다. 서예는 얼만큼 노력했는지에 따라 작품의 질이 달라집니다.
천재보다는 성실한 노력파가 더욱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답니다. 이혜원 어린이는 소질이 있으니 열심히 쓰면 훌륭한 서예가로 성장할 수 있겠습니다.
진 말 숙(서예가·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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