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동아일보는 3월부터 명랑 만화 ‘석기 소년 또로’와 재미있게 요리법을 소개하는 만화 ‘요리조리 냠냠’을 연재합니다. ‘울퉁불퉁 헬스’에 이어 ‘요리조리 냠냠’까지 합치면 대형 컬러 만화가 두 편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새로 시작되는 두 만화는 어린이들의 감각에 맞는 그림과 웃음이 듬뿍 담긴 내용으로 즐겁게 보면서 생활의 교훈도 얻고 상식도 넓힐 수 있도록 펼쳐집니다. ▼석기소년 또로 만화가 맹상수 선생님이 매일 ‘석기 소년 또로’를 이미 선보이고 있습니다. 만화의 배경은 문명이 시작되는 원시시대. 호기심 많고 나서기 좋아하는 주인공 또로를 중심으로 용감한 척하지만 사실은 아주 겁이 많은 아빠, 아름답지만 무서운 엄마, 귀여운 애완 공룡 따구가 등장합니다. 서로를 너무 아끼지만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는 골치아픈 가족이 등장합니다. 맹 선생님은 “재미있게 웃으면서 한번쯤 가족간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만화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맹 선생님은 그동안 ‘소림깡돌이’ ‘성자가 된 카우보이’ 등의 만화를 발표해 사랑을 받은 작가입니다. ▼요리조리 냠냠 피자, 주먹밥, 햄버거, 도넛….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이런 음식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먹는 것도 좋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더욱 신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글은 박설연 선생님이 쓰고 그림은 신예 만화가 이승원 선생님이 그리는 ‘요리조리 냠냠’에서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방법도 소개하고 신기한 요리 상식도 알려 드립니다. 알콩이와 달콩이 남매가 만드는, 엉뚱하지만 즐겁게 혀끝을 맴도는 요리 퍼레이드. 여러분의 관심이 커질수록 ‘요리조리 냠냠’의 식탁은 점점 푸짐해질 것입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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